차별의 손가락질을 존경의 박수로 바꾸어 놓은 음악의 힘, 세 아이티 천재 힙합퍼들이 만든 힙합 클래식 The Fugees - The Score
지금은 '더 퓨지스‘ (이하 퓨지스)라는 이름보다 와이클레프 장 (Wyclef Jean)이나 로린 힐 (Lauryn Hill)이라는 개별 뮤지션이 더 익숙하지만, 이들이 한 팀이었을 때, 힙합 씬은 마약과 폭력의 사이에서 구원자를 얻은 것만 같았다. 특히, 그들의 두 번째 앨범 [The Score]가 그랬다. 우탱 (Wu-Tang)과 지 펑크 (G-Funk)만이 지지를 받던 시절, 퓨지스의 음악은 전혀 다른 방식으로 손길을 뻗었고, 사람들은 그에 반응했다. 그들은 새로웠지만 다정했고, 따뜻했지만 날카로웠다.
이들에게 팬들은 1600만 장의 판매량으로, 평단은 그래미 올해의 랩 앨범 (Best Rap Album) 수상으로 보답했는데, 조금도 부풀려지지 않은 환영인사였다. 그러나 아쉽게도 그 뒤로는 퓨지스의 이름이 담긴 앨범이 나오지 않았다 (부트렉과 베스트 앨범은 있었지만). 세 멤버의 솔로 프로젝트가 각각 성공을 거두고 불화도 생겨나면서 이들이 다시 힘을 합쳐야 할 이유는 점점 희미해졌고, 아쉬운 것은 당시를 추억하는 이들뿐이었다. 그래서 이 앨범은 더 소중하게 들린다. 와이클레프와 프라스 (Pras)는 아이티 출신의 이주민이었다. 하지만, 이들은 흑인 사회에서도 또다시 인종과 국적이라는 편 가르기에 어렵게 지내야 했으며, 결국 음악이라는 피난처에 매달리는 것을 위로로 삼아야 했다. 돌이켜보면 총과 마약을 잡는 대신에 마이크와 기타를 들었던 선택이 퓨지스를 만들었던 것이다.
와이클레프는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음악에 관심을 드리우고는 열정을 보였다. 선물 받은 한 대의 기타가 그의 꿈이었고, 지겨운 일상으로부터의 탈출구였다. 또한, 프라스 역시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관심을 뒀고, 15세 때, 세 살이 어린 로린 힐을 만났다. 그리고는 사촌이었던 와이클레프에게 그녀를 소개했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트랜즈레이터 크루 (Tranzlator Crew)라는 팀을 결성하게 된다 (첫 앨범에는 이 이름이 함께 표기되어 있다). 후에 퓨지스라는 좀 더 정체성이 담긴 이름으로 바뀌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힐에게는 좀 더 빠른 길도 있었다. 그녀의 부모님은 영어 강사와 컴퓨터 프로그래머라는 벌이가 안정된 직장을 가지고 있었고, 집에는 모타운 (Motown)의 음반이 충분히 있었다. 13살에는 유명 TV 쇼 (It's Showtime at the Apollo)에서 박수를 받았고, 영화에도 여러 번 출연했다. 특히, 1993년에 찍은 [시스터 액트 2 (Sister Act 2: Back in the Habit)]는 그녀 혼자서도 돋보이기에 충분함을 예견했다. 하지만, 퓨지스는 결속력이 있었다.
서로 믿었기에 그들은 욕심을 내지 않았고, 언젠가는 통할 능력이 충분했다. 그렇게 꿈을 합친 이들은 1994년, 마침내 [Blunted on Reality]를 발표한다. 하지만, 자신들의 자아를 찾기에는 경험이 부족했던 것일까. 그들은 성공이라는 목표에 다가가려고 당시 모든 랩 뮤지션들이 하던 대로 빠르고 강렬하게 퍼부었다. 그리고 펑키한 비트는 마치 사이프레스 힐 (Cypress Hill) 같았다. 그냥 괜찮은 음악이었지만 시장에 그런 음악은 이미 포화상태였다. 한 번의 시행착오. 결국, 이들은 자신들의 색채를 찾아 [The Score]를 만들어낸다. 앞선 실패는 지독한 약이었을까. [The Score]는 온갖 호평과 찬사를 다 받았다. 조금 과장하면, 어느 면에서도 떨어질 것이 없는 무결한 음반이었다. 라임은 갱스터 일색이던 씬에 의식을 불어넣는 것이었으며, 퓨지스 특유의 포용력이 여러 장르를 완벽한 방식으로 흡수해 그루브를 완성하고, 샘플 콜라주의 차원에서는 너무나 능숙해서 원래의 곡들이 어색할 정도였다.
앨범 발매에 앞서 공개된 첫 싱글 “Fu-Gee-La”는 티나 마리 (Teena Marie)의 보컬을 로린 힐이 소울풀한 코러스로 바꾸어 놓고, 램지 루이스 (Ramsey Lewis)의 상쾌한 키보드 터치를 드럼 루프 사이로 감추면서 새로운 퓨지스의 색깔을 내고 있다. 멤버들의 다급하던 랩핑은 안정되었고, 사운드의 구성요소는 힙합을 근간으로 레게와 포크, 록 등을 결합한 이제껏 듣지 못했던 새로운 방식의 조합이었다. 반면, 와이클레프와 프라스는 아이티 출신답게 독특한 악센트로 낱말을 풀며 활기를 띤다. 하지만, 앨범의 하이라이트는 아무래도 “Killing Me Softly”의 차지일 것이다.
빌보드 Hot 100의 2위에 올랐고, R&B/Hiphop 부문에서는 1위를 차지한 이 트랙은 로버타 플랙 (Roberta Flack) 원곡의 영향이 크긴 하지만, 새로운 감정이입 방식으로 풀어내는 로린 힐의 보컬이 가장 빛나는 곡이다. 물론, 무디 블루스 (The Moody Blues)와 리틀 피트 (Little Feat)의 사운드를 슬쩍 첨가한 와이클레프의 감각도 칭찬해야 한다. 다르게 소울과 힙합의 무게 중심을 찾아낸 “Ready or Not” 역시 많은 사랑을 얻었다. 몇 개의 레이어로 덧씌운 로린 힐의 보컬, 1969년 델포닉스 (The Delfonics)의 히트곡에서 가져온 후렴구, 뉴에이지 뮤지션 엔야의 “Boadicea”에서 따온 허밍, 그리고 모던 재즈 쿼텟 (Modern Jazz Quartet)이나 헤드헌터스 (The Headhunters)의 앨범에서 살포시 떼어낸 재즈 샘플 몇 개로 꾸린 이 곡은 좌우로 패닝되는 특이한 진행으로 진한 인상을 남긴다. 여기에 일깨움이 있는 노랫말은 덤. 그 밖에도 밥 말리 (Bob Marley)와 레게에 대한 영향을 그대로 투과하는 “No Woman, No Cry”의 리메이크나 존 포르테 (John Forte)가 참여해 아이티 이주민들의 결속력을 보여주는 “Family Business” 등도 주의 깊게 들어볼 만하다. 추가로 보너스 트랙이라 명시된 후반부의 트랙들도 놓치면 아쉽다. “Fu-Gee-La”의 몇 가지 변주와 와이클레프의 솔로 “Mista Mista”는 앨범 감상을 마무리 짓기에 아주 적합한 방법이다. 지금에 와서 이 앨범을 듣는 것은 당시와는 분명히 다를 것이다. 신선함보다는 푸근한 느낌이 강할 것이고, 긴박함보다는 여유가 넘치게 흥얼거릴 수 있는 음반이 될 것이다.
이미 로린 힐의 솔로 앨범도 충분히 들었고, 와이클레프의 행진도 검토해 왔다면 더 진부해 보일지 모른다. 하지만, 그들이 가득 품었던 패기는 여기에 가장 많이 담겨 있다. 콤팩트디스크에 회전을 가하는 순간 내가 속한 공간이 과거로 돌아가 그것을 느끼게 한다. 이 앨범이 없었다면 지금의 그들도 없다고 생각하니 아직도 흥분된다. 퓨지스는 단지 음악만으로, 더 정확히는 이 앨범 하나로 차별의 손가락질을 존경의 박수로 바꾸어 놓았다. 이 사실은 시간이 지나도 유효하다. 아직도. 황순욱(흑인음악 미디어 리드머/www.rhythmer.net)
Fugees (Refugee Camp): Lauryn Hill, Prakazrel "Pras," Wyclef.Additional personnel: Garfield "Gus" Parkinson (vocals); Red Alert, Ras Baraka (spoken vocals); Handel Tucker (keyboards); Robbie Shakespeare (bass); Sly Dunbar (drums, programming); John Forte (programming); Backspin (scratches); Forte, Omega, Diamond D, Pace 1, Young Zee, Ra Digga.Producers include: Wyclef, Shawn King, Lauryn Hill, Salaam Remi, John Forte.Recorded at The Booga Basement Studio, East Orange, New Jersey; The Crib and Quad Studios, New York, New York; Anchor Recording Studios, Kingston, Jamaica.THE SCORE won the 1997 Grammy Award for Best Rap Album, and "Killing Me Softly" won a 1997 Grammy for Best R&B Performance By A Duo Or Group With Vocal. The album was also nominated for Album Of The Year.Fugees (Refugee Camp): Lauryn Hill, Prakazrel "Pras," Wyclef.Additional personnel includes: Garfield "Gus" Parkinson , Rah Digga,Forte, Omega, Red Alert, Ras Baraka (spoken vocals); Handel Tucker (keyboards); Robbie Shakespeare (bass); Sly Dunbar (drums, programming);John Forte (programming); DJ Skribble, Backspin (vinyl scratches).Producers include: Wyclef, Shawn King, Lauryn Hill, Salaam Remi, John Forte.Engineers include: Warren Riker, Gary "Mon" Noble, Wyclef.Recorded at Booga Basement, East Orange, New Jersey; The Crib, Quad, New York, New York; Anchor Studios, Kingston, Jamaica.Samples include "Ready Or Not, Here I Come" (Hart/Bell), "Ooh La La La" (as performed by Teena Marie) and "I Only Have Eyes For You" (Warren Dubin).THE SCORE won the 1997 Grammy Award for Best Rap Album, and "Killing Me Softly" won a 1997 Grammy for Best R&B Performance By A Duo Or Group With Vocal. The album was also nominated for Album Of The Year.On their second album, the Fugees utilize a couple of the mid-'90s trends in hip-hop--cinematic construct and references to Asian fighting techniques. But THE SCORE transcends much of the genre's recent output, because it's as much about musicality as it is about beats. In fact, deep beats often take a back seat to tense, noir grooves. More importantly, all three rappers--Haitian males, Wyclef and Pras, and New Jerseyite female, Lauryn Hill--swing hard, syncopating around the beats like jazz instrumentalists, making THE SCORE a complex and challenging listen.THE SCORE also boasts some of the most intelligent, non-exclusionary rhymes in recent memory. Wyclef claims to "run through Crown Heights/Screaming out Mazel Tov" and Hill draws parallels between herself and both Nina Simone and Elliot Ness. Too politically astute and musically talented to fall into the ruts of rap cliches and dependence on overused samples, the Fugees are placing a significant, personalized stamp on the direction of hip-hop.
[ SIDE 1 ]01. Red Intro [ SIDE 2 ]01. Fu-Gee-La (Hill/jean/marie/mcgrier/michel/remi) [ SIDE 3 ]01. The Score (Desmond/hill/jean/michel) [ SIDE 4 ]01. No Woman, No Cry (Ford/marley)
02. How Many Mics (Hill/jean/michel)
03. Ready Or Not (Bell/hart/hill/jean/michel)
04. Zealots (Hill/jean/michel)
05. The Beast (Hill/jean/michel)
02. Family Business (Forte [1]/hill/jean/michel/omega)
03.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Fox/gimbel)
02. The Mask (Hill/jean/michel)
03. Cowboys (Forte [1]/hill/jean/pace 1/pras/ra Digga/young Zee)
02. Manifest/outro (Hill/jean/mich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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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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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LED COPY
발매된 지가 오래되었지만 음반이 아직까지도 비닐로 밀봉된 채로 보존된 미사용 신품입니다. STILL NEW SEALDED WITH SHRINK WRAP!!!
M-
매우 깨끗하게 보존된 커버. 중고 음반 중 사실상 가장 높은 그레이드의 상태. 발매된지 수 십년의 시간이 지난 오래된 음반의 경우, 어쩔 수 없는 미세한 세월의 흔적은 느껴질 수 있습니다 . 메타복스에서는 오랜 세월이 지난 중고 음반의 경우 아무리 완벽한 상태로 보존된 음반일지라도 M 컨디션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cover looks very clean, just has very light sign of use.
EX+
최상급인 M- 바로 아래 단계의 상태입니다. 세월의 흔적은 조금 더 느껴지지만 상처 혹은, 심한 얼룩이 없는 여전히 깨끗한 상태의 커버입니다. 미세한 몇 개의 주름이나 작은 눌림도 보일 수 있습니다.
EX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며 아주 미약한 상처나 때가 묻어 있을 수 있습니다. 커버의 일부에 주름이나 눌린 자욱도 보일 수 있습니다. 가끔은 가벼운 링 웨어(내부에 담긴 음반때문에 생겨나는 원형의 자욱)도 보여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쇄 상태가 크게 훼손되었거나 심각한 상처는 없습니다.
VG++
EX급 음반에 비해 좀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며 관리 상의 소홀함으로 인한 다수의 주름이나 스티커에 의한 작은 상처도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심각한 파손은 입지 않은 상태입니다. EX와 VG+의 중간상태.
VG+
마찰에 의한 흠집이나 작은 상처들, 얼룩, 심한 구김이나 눌림 등이 보일 수 있으며 세월의 흔적이 많이 느끼지는 커버 상태입니다.
VG
커버에 크고 작은 상처나 얼룩, 습기에 의한 변형 등이 다수 발견될 수 있으며 시각적으로 절대 깨끗하지 않습니다.
P
한 마디로 수집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은 많은 상처를 가진 열악한 상태의 커버입니다. 단 커버나 음반 중 하나 만이라도 좋은 경우는 이미 소유하고 있는 음반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생각해볼 만합니다.
NO COVER
제작 당시부터 커버를 갖지못해 디스크만 존재하는 앨범이거나 오리지널 커버를 분실한 상태입니다.
<디스크상태>
M-
드물게는 새것처럼 완벽하게 깨끗하던지 혹은, 속지와의 마찰 등으로 인한 극소수의 미세한 연흔이 아주 밝은 불빛 아래에서 발견될 수도 있으나 이는 음질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상태입니다. 오랜 세월이 지난 중고 음반의 경우, 사실상 가장 높은 그레이드의 깨끗한 상태. 메타복스에서는 오랜 세월이 지난 중고음반의 경우 아무리 완벽한 상태로 보존된 음반일지라도 M 컨디션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CD의 경우 아주 미세한 한두개의 연흔이 보일 뿐 새것과 크게 차이가 없는 깨끗한 상태. For LP : disk looks very clean, just has a few very light sign of use by paper sleeve. they are nonaudible. no marks, no scratches. For CD : disc has just one or two scuffs but, still looks great.
EX+
중고 LP의 경우 최상급인 M- 다음으로 사용되는 제법 깨끗한 상태입니다. 재생 시 음질에는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으며 육안상으로도 쉽게 보이지 않을 정도의 미세한 연흔들이나 살짝 눌린 자욱들은 보일 수 있습니다. 발매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난 음반의 경우, 간혹 미세한 잡음이 들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감상용으로나 수집적으로도 여전히 훌륭한 상태입니다. CD의 경우 10개 미만의 미세한 기스들이 눈에 보이지만 음질에는 아무 지장을 주지않는 여전히 매우 깨끗한 상태.
EX
LP의 경우, 표면에 작은 스크레치나 연흔들이 보일 수 있습니다. 음반 재생 시에 간혹 틱틱 혹은 딱딱 거리거나 음악 뒤로 잡음이 몇 차례 들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행에는 문제가 없고 음의 심각한 왜곡은 느낄 수 없는 감상용으로 그럭저럭 적합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잡음에 극도로 예민한 하이엔드 오디오파일들에게는 절대 권하지 않습니다. CD의 경우 20개 미만의 미세한 연흔들이 눈에 보이지만 음질에는 아무 지장을 주지 않는 상태입니다.
VG++
디스크에 사용 상의 부주의로 인한 스크래치나 스커프들이 다수 보입니다. 간혹 틱틱, 딱딱거리는 잡음도 들릴 수 있으나 SKIP 현상은 없으며 그럭저럭 아쉬운 대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잡음에 예민한 분들께는 절대 권하지 않습니다.
VG+
LP 디스크 표면에 레코드커버나 바늘에 의한 크고 작은 스크레치들이 다수 발견되며 재생 시 틱틱 또는 딱딱거리는 잡음들이 자주 들리지만 SKIP 현상은 일어나지 않으며 무난히 주행되는 상태. 잡음에 예민한 분들께는 절대 권하지 않습니다. CD의 경우 크고 작은 여러 개의 상처들이 눈에 보이지만 음질에는 아무 이상 없이 재생되는 상태
VG
LP의 경우 음반에 무수한 상처를 볼 수 있고 잡음도 VG+ 상태에 비해 심하며 한 두 번의 튐(SKIP) 현상도 있을 수 있습니다. 감상용으로나 수집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은 상태. 단 깨끗한 M- 상태의 음반에 비해 가격이 5분의 1 정도이기에 커버나 음반 중 하나 만이라도 좋은 경우는 이미 소유하고 있는 음반의 부분적인 업그레이드를 위해 생각해 볼 만합니다. CD의 경우 수많은 상처로 인해 육안 상 끔찍해 보이는 상태입니다. 다행히 튀지 않으며 음악 감상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P
POOR: 한 마디로 감상용으로 적합하지 않은 많은 상처를 가진 무시무시한 디스크 상태. 단 커버나 음반중 하나만이라도 좋은 경우는 이미 소유하고 있는 음반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구입을 생각해볼 만한 상태. DISK LOOKS BAD, TERRIBLE CONDITION.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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