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hang Music & Pictures <RE:FOLK> SERIES 12
따스해서 서글픈 포크와 인디팝의 조화, 아톰북(Atombook)의 첫 번째 정규 앨범 「Warm Hello From The Sun」1LP
국내 대표 LP 제작 브랜드 마장뮤직앤픽처스와 13년간 홍대 앞 대표 공연장으로써 다양한 장르의 훌륭한 뮤지션들을 소개해온 벨로주가 함께한 특별한 기획! 2000년대 이후 한국 모던 포크의 흐름을 만들어 내고 있는 앨범을 선정하여 LP로 발매하는 기획 시리즈 의 그 열두번째는 바로 아톰북(Atombook)의 첫 번째 정규 앨범 「Warm Hello From The Sun」 이다.
2008년은 홍대 인근의 로컬에서만 환영받았던인디음악이 약진한 시기였다. 더불어 인디뮤지션들이 주축이 된 축제 형식의 뮤직페스티벌이 선전하는 등 새로운 음악적 변화가 생겨났다. 격동의 해의 시작 무렵에 아톰북(Atombook)의 정규 1집도 함께 등장했다. 눈송이가 나리는 1월의 겨울, 조용히 찾아온 봄볕처럼 반짝 발매 했다. 쏟아지는 인디 음반들 사이에서 크게 주목받지는 못하였지만 이를 도약으로 아톰북의 역사는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
아톰북의 정규 1집 「Warm Hello From The Sun」에는 당시 유행하던 인디씬의 음악과는 다르게 영미권 스타일의 포크와 인디팝으로 구성되어 있다. 따뜻한 멜로디와 기타 연주, 고운 가사가 약간은 낯간지러우면서도 신선했다. 곡들은 대개 3분을 넘지 않아 발랄한 곡과 잔잔한 곡 모두 지루하지 않다. 여러 단편 영화들이 한데 묶인 모음집처럼 구성된 이 음반이 그 시절의 청중들에게는 신선하지만, 사뭇 어색한 음반이지 않았을까.
아톰북의 중심이었던 주축 멤버 sp(최새봄)는 이후 솔로 프로젝트 빅베이비드라이버(Big Baby Driver)로 활동하기 시작하였다. 빅베이비드라이버의 음악을 들으면 왠지 모르게 무엇인가를 떠올리며 추억하게 되는 이유가 바로 그의 전신인 아톰북 때문은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여전히 소박하고, 아름다운, 그리고 따뜻한 소리의 시작은 아톰북의 「Warm Hello From The Sun」 이라고 단언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 벨로주COMMENT -
빅베이비드라이버(Big Baby Driver)의 전신이자 한국 인디 포크의 시작점 중 하나. 발매된 지 14년이 지난 지금 오히려 더 새롭게 들리는 다채로운 포크의 매력이 담긴 숨은 명반. 빅 베이비 드라이버를 좋아한다면 반드시 들어야 할 앨범.
[ SIDE 1 ]01. All The Ways To Find Nothing [ SIDE 2 ]01. I Have No Fun
02. Let Me Go Away
03. Every Place Is Your Playground
04. Can You Hear Me Tonight?
05. Comedian
06. Weird Birds Are Flying In Your Mind
07. O
08. Bad Habit Grows In Me But It Won't Eat Up My Universe
02. Sugar Coated Wings
03. Giggle Bee
04. Warm Hello From The Sun
05. G For Green
06. Ice Cream
07. Bye Bye Bye (Why Did I Attempt Suicide With A Toy Gun 2)
08. Will You Be My 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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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상태>
NEW
일반적으로 개봉되지 않은 신품 음반입니다. 드물게는 처음부터 밀봉되지 않은 상태로 발매된 음반들도 포함됩니다. 한번도 사용된 적이 없는 않은 신품 상태입니다.
SEALED COPY
발매된 지가 오래되었지만 음반이 아직까지도 비닐로 밀봉된 채로 보존된 미사용 신품입니다. STILL NEW SEALDED WITH SHRINK WRAP!!!
M-
매우 깨끗하게 보존된 커버. 중고 음반 중 사실상 가장 높은 그레이드의 상태. 발매된지 수 십년의 시간이 지난 오래된 음반의 경우, 어쩔 수 없는 미세한 세월의 흔적은 느껴질 수 있습니다 . 메타복스에서는 오랜 세월이 지난 중고 음반의 경우 아무리 완벽한 상태로 보존된 음반일지라도 M 컨디션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cover looks very clean, just has very light sign of use.
EX+
최상급인 M- 바로 아래 단계의 상태입니다. 세월의 흔적은 조금 더 느껴지지만 상처 혹은, 심한 얼룩이 없는 여전히 깨끗한 상태의 커버입니다. 미세한 몇 개의 주름이나 작은 눌림도 보일 수 있습니다.
EX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며 아주 미약한 상처나 때가 묻어 있을 수 있습니다. 커버의 일부에 주름이나 눌린 자욱도 보일 수 있습니다. 가끔은 가벼운 링 웨어(내부에 담긴 음반때문에 생겨나는 원형의 자욱)도 보여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쇄 상태가 크게 훼손되었거나 심각한 상처는 없습니다.
VG++
EX급 음반에 비해 좀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며 관리 상의 소홀함으로 인한 다수의 주름이나 스티커에 의한 작은 상처도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심각한 파손은 입지 않은 상태입니다. EX와 VG+의 중간상태.
VG+
마찰에 의한 흠집이나 작은 상처들, 얼룩, 심한 구김이나 눌림 등이 보일 수 있으며 세월의 흔적이 많이 느끼지는 커버 상태입니다.
VG
커버에 크고 작은 상처나 얼룩, 습기에 의한 변형 등이 다수 발견될 수 있으며 시각적으로 절대 깨끗하지 않습니다.
P
한 마디로 수집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은 많은 상처를 가진 열악한 상태의 커버입니다. 단 커버나 음반 중 하나 만이라도 좋은 경우는 이미 소유하고 있는 음반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생각해볼 만합니다.
NO COVER
제작 당시부터 커버를 갖지못해 디스크만 존재하는 앨범이거나 오리지널 커버를 분실한 상태입니다.
<디스크상태>
M-
드물게는 새것처럼 완벽하게 깨끗하던지 혹은, 속지와의 마찰 등으로 인한 극소수의 미세한 연흔이 아주 밝은 불빛 아래에서 발견될 수도 있으나 이는 음질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상태입니다. 오랜 세월이 지난 중고 음반의 경우, 사실상 가장 높은 그레이드의 깨끗한 상태. 메타복스에서는 오랜 세월이 지난 중고음반의 경우 아무리 완벽한 상태로 보존된 음반일지라도 M 컨디션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CD의 경우 아주 미세한 한두개의 연흔이 보일 뿐 새것과 크게 차이가 없는 깨끗한 상태. For LP : disk looks very clean, just has a few very light sign of use by paper sleeve. they are nonaudible. no marks, no scratches. For CD : disc has just one or two scuffs but, still looks great.
EX+
중고 LP의 경우 최상급인 M- 다음으로 사용되는 제법 깨끗한 상태입니다. 재생 시 음질에는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으며 육안상으로도 쉽게 보이지 않을 정도의 미세한 연흔들이나 살짝 눌린 자욱들은 보일 수 있습니다. 발매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난 음반의 경우, 간혹 미세한 잡음이 들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감상용으로나 수집적으로도 여전히 훌륭한 상태입니다. CD의 경우 10개 미만의 미세한 기스들이 눈에 보이지만 음질에는 아무 지장을 주지않는 여전히 매우 깨끗한 상태.
EX
LP의 경우, 표면에 작은 스크레치나 연흔들이 보일 수 있습니다. 음반 재생 시에 간혹 틱틱 혹은 딱딱 거리거나 음악 뒤로 잡음이 몇 차례 들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행에는 문제가 없고 음의 심각한 왜곡은 느낄 수 없는 감상용으로 그럭저럭 적합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잡음에 극도로 예민한 하이엔드 오디오파일들에게는 절대 권하지 않습니다. CD의 경우 20개 미만의 미세한 연흔들이 눈에 보이지만 음질에는 아무 지장을 주지 않는 상태입니다.
VG++
디스크에 사용 상의 부주의로 인한 스크래치나 스커프들이 다수 보입니다. 간혹 틱틱, 딱딱거리는 잡음도 들릴 수 있으나 SKIP 현상은 없으며 그럭저럭 아쉬운 대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잡음에 예민한 분들께는 절대 권하지 않습니다.
VG+
LP 디스크 표면에 레코드커버나 바늘에 의한 크고 작은 스크레치들이 다수 발견되며 재생 시 틱틱 또는 딱딱거리는 잡음들이 자주 들리지만 SKIP 현상은 일어나지 않으며 무난히 주행되는 상태. 잡음에 예민한 분들께는 절대 권하지 않습니다. CD의 경우 크고 작은 여러 개의 상처들이 눈에 보이지만 음질에는 아무 이상 없이 재생되는 상태
VG
LP의 경우 음반에 무수한 상처를 볼 수 있고 잡음도 VG+ 상태에 비해 심하며 한 두 번의 튐(SKIP) 현상도 있을 수 있습니다. 감상용으로나 수집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은 상태. 단 깨끗한 M- 상태의 음반에 비해 가격이 5분의 1 정도이기에 커버나 음반 중 하나 만이라도 좋은 경우는 이미 소유하고 있는 음반의 부분적인 업그레이드를 위해 생각해 볼 만합니다. CD의 경우 수많은 상처로 인해 육안 상 끔찍해 보이는 상태입니다. 다행히 튀지 않으며 음악 감상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P
POOR: 한 마디로 감상용으로 적합하지 않은 많은 상처를 가진 무시무시한 디스크 상태. 단 커버나 음반중 하나만이라도 좋은 경우는 이미 소유하고 있는 음반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구입을 생각해볼 만한 상태. DISK LOOKS BAD, TERRIBLE CONDITION.
(ALL)
너무 많은 디스크가 수납 된 박스세트의 경우, 모든 디스크의 상태가 동일할 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시) M- (all), EX+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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