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와 피아노 양수겸장, K-재즈의 이도류 마리아킴의 걸작 라이브앨범
[Two For The Road]
마리아킴은 현재 한국 재즈씬에서 가장 핫하고 바쁜 뮤지션이다. 코로나 팬데믹이 끝난 탓도 있겠지만 2023년 들어 엄청난 양의 스케줄을 소화하며 방방곡곡을 누비고 있다.
큰 규모의 페스티벌, 각종 단체와 지자체 행사, 본인이 기획한 단독공연과 전국 투어, 그 와중에 간간이 클럽무대까지 서며 눈코뜰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공연내용도 같은 구성을 반복하는 게 아니라 해외뮤지션과의 협연, 다른
아티스트와의 콜라보, 기획과 컨셉에 따라 어느 날은 보사노바 위주의 공연, 어떤 날은 정통재즈스탠더드 곡들을 부르고 또 다른 날은 비밥 넘버들을 연주하기도 한다. 밴드 편성이 자주 바뀌는 것은 물론이다.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은
본인이 지닌 재즈에 대한 깊은 이해, 다양한 스타일에 거부감이 없는 열린 마음, 다른 뮤지션들과의 작업을 기꺼이 수용하는 도전정신과 호기심에 있다. 그녀의
실력과 재능은 이미 지난 앨범 [With Strings ; Dream Of You]의 한국대중음악상
수상으로 증명된 바 있다.
이 앨범 [Two For The Road]는 온·오프 통합 재즈공연 기획사, 스텔라이브(Stellive)의 동명 시리즈 공연 중 하나를 녹음한 것이다.
마리아킴의 스텔라이브 공연은 팬데믹 기간에 열려 극소수의 관객과 관계자만 참여한 공연이다, 이전 음반에서 다수의 연주자가 참여한 클래시컬한 분위기의 스트링 앨범을 발표한 마리아킴은 분위기를 싹 바꿔 이 음반에서는 본인이 연주하는 피아노와 베이스 단 두 악기의 미니멀한 편성으로 공연했다.
여백이 많고 여유 있는 사운드는 음악에 더욱 집중하게 해주고 상대적으로
안락함과 편안함을 선사한다. 코로나로 지치고 불안한 마음에 큰 위안이 되었던 음반이다. 오랜 기간 함께하며 서로 합을 맞춰온 마리아킴과 베이시스트 김대호는 이 공연에서 최고의 인터플레이를 들려준다. 둘의 듀엣 음반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적절한 균형과 음악적 황금분할이다.
마리아킴은
노래하는 피아니스트, 피아노 치는 보컬리스트이다. 그녀의
최고 매력이자 장점은 노래와 연주 어느 하나 치우침 없이 모두 고르게 뛰어나다는 것이다. 미성과 무르익은
기교를 지닌 매혹적인 보컬은 물론 어느 저명한 피아니스트에도 뒤지지 않는 곡 해석력과 보이싱을 선보인다. 그리고
편곡 능력. 재즈와 팝의 스탠다드 넘버를 수록한 이 음반에서 마리아킴은 독창적인 소화력으로 그 누구
버전과도 구별되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었다. 요즘 자주 드는 생각이 현재 한국 재즈보컬을 대표하는
스타들인 웅산, 말로, 나윤선의 바통을 물려받을 다음 타자는
마리아킴이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음악적 실력, 스타성, 상품성 등 여러 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본 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Two For The Road] 바이닐 버전은 10곡 60분의 콘텐츠를 2장의 LP에 담았다.
한 면당 15분의 여유 있는 수록시간은 최적의 음질을
보장한다, 필자는 국내 재즈바이닐 음반 중 이 정도의 깊고 풍부한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다. 재즈 팬과 아날로그 오디오파일을 모두 만족시킬 멋진 음반이다.
[ SIDE 1 ]01. Basin Street Blues [ SIDE 2 ]01. Two For The Road [ SIDE 3 ]01. Bitter With The Sweet [ SIDE 4 ]01. Home
02. Better Than Anything
03. Walkin' After Midnight
02. Centerpiece
02. So Many Stars
03. Got To Get You Into My Life
02. Lost In The St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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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상태>
NEW
일반적으로 개봉되지 않은 신품 음반입니다. 드물게는 처음부터 밀봉되지 않은 상태로 발매된 음반들도 포함됩니다. 한번도 사용된 적이 없는 않은 신품 상태입니다.
SEALED COPY
발매된 지가 오래되었지만 음반이 아직까지도 비닐로 밀봉된 채로 보존된 미사용 신품입니다. STILL NEW SEALDED WITH SHRINK WRAP!!!
M-
매우 깨끗하게 보존된 커버. 중고 음반 중 사실상 가장 높은 그레이드의 상태. 발매된지 수 십년의 시간이 지난 오래된 음반의 경우, 어쩔 수 없는 미세한 세월의 흔적은 느껴질 수 있습니다 . 메타복스에서는 오랜 세월이 지난 중고 음반의 경우 아무리 완벽한 상태로 보존된 음반일지라도 M 컨디션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cover looks very clean, just has very light sign of use.
EX+
최상급인 M- 바로 아래 단계의 상태입니다. 세월의 흔적은 조금 더 느껴지지만 상처 혹은, 심한 얼룩이 없는 여전히 깨끗한 상태의 커버입니다. 미세한 몇 개의 주름이나 작은 눌림도 보일 수 있습니다.
EX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며 아주 미약한 상처나 때가 묻어 있을 수 있습니다. 커버의 일부에 주름이나 눌린 자욱도 보일 수 있습니다. 가끔은 가벼운 링 웨어(내부에 담긴 음반때문에 생겨나는 원형의 자욱)도 보여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쇄 상태가 크게 훼손되었거나 심각한 상처는 없습니다.
VG++
EX급 음반에 비해 좀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며 관리 상의 소홀함으로 인한 다수의 주름이나 스티커에 의한 작은 상처도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심각한 파손은 입지 않은 상태입니다. EX와 VG+의 중간상태.
VG+
마찰에 의한 흠집이나 작은 상처들, 얼룩, 심한 구김이나 눌림 등이 보일 수 있으며 세월의 흔적이 많이 느끼지는 커버 상태입니다.
VG
커버에 크고 작은 상처나 얼룩, 습기에 의한 변형 등이 다수 발견될 수 있으며 시각적으로 절대 깨끗하지 않습니다.
P
한 마디로 수집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은 많은 상처를 가진 열악한 상태의 커버입니다. 단 커버나 음반 중 하나 만이라도 좋은 경우는 이미 소유하고 있는 음반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생각해볼 만합니다.
NO COVER
제작 당시부터 커버를 갖지못해 디스크만 존재하는 앨범이거나 오리지널 커버를 분실한 상태입니다.
<디스크상태>
M-
드물게는 새것처럼 완벽하게 깨끗하던지 혹은, 속지와의 마찰 등으로 인한 극소수의 미세한 연흔이 아주 밝은 불빛 아래에서 발견될 수도 있으나 이는 음질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상태입니다. 오랜 세월이 지난 중고 음반의 경우, 사실상 가장 높은 그레이드의 깨끗한 상태. 메타복스에서는 오랜 세월이 지난 중고음반의 경우 아무리 완벽한 상태로 보존된 음반일지라도 M 컨디션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CD의 경우 아주 미세한 한두개의 연흔이 보일 뿐 새것과 크게 차이가 없는 깨끗한 상태. For LP : disk looks very clean, just has a few very light sign of use by paper sleeve. they are nonaudible. no marks, no scratches. For CD : disc has just one or two scuffs but, still looks great.
EX+
중고 LP의 경우 최상급인 M- 다음으로 사용되는 제법 깨끗한 상태입니다. 재생 시 음질에는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으며 육안상으로도 쉽게 보이지 않을 정도의 미세한 연흔들이나 살짝 눌린 자욱들은 보일 수 있습니다. 발매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난 음반의 경우, 간혹 미세한 잡음이 들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감상용으로나 수집적으로도 여전히 훌륭한 상태입니다. CD의 경우 10개 미만의 미세한 기스들이 눈에 보이지만 음질에는 아무 지장을 주지않는 여전히 매우 깨끗한 상태.
EX
LP의 경우, 표면에 작은 스크레치나 연흔들이 보일 수 있습니다. 음반 재생 시에 간혹 틱틱 혹은 딱딱 거리거나 음악 뒤로 잡음이 몇 차례 들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행에는 문제가 없고 음의 심각한 왜곡은 느낄 수 없는 감상용으로 그럭저럭 적합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잡음에 극도로 예민한 하이엔드 오디오파일들에게는 절대 권하지 않습니다. CD의 경우 20개 미만의 미세한 연흔들이 눈에 보이지만 음질에는 아무 지장을 주지 않는 상태입니다.
VG++
디스크에 사용 상의 부주의로 인한 스크래치나 스커프들이 다수 보입니다. 간혹 틱틱, 딱딱거리는 잡음도 들릴 수 있으나 SKIP 현상은 없으며 그럭저럭 아쉬운 대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잡음에 예민한 분들께는 절대 권하지 않습니다.
VG+
LP 디스크 표면에 레코드커버나 바늘에 의한 크고 작은 스크레치들이 다수 발견되며 재생 시 틱틱 또는 딱딱거리는 잡음들이 자주 들리지만 SKIP 현상은 일어나지 않으며 무난히 주행되는 상태. 잡음에 예민한 분들께는 절대 권하지 않습니다. CD의 경우 크고 작은 여러 개의 상처들이 눈에 보이지만 음질에는 아무 이상 없이 재생되는 상태
VG
LP의 경우 음반에 무수한 상처를 볼 수 있고 잡음도 VG+ 상태에 비해 심하며 한 두 번의 튐(SKIP) 현상도 있을 수 있습니다. 감상용으로나 수집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은 상태. 단 깨끗한 M- 상태의 음반에 비해 가격이 5분의 1 정도이기에 커버나 음반 중 하나 만이라도 좋은 경우는 이미 소유하고 있는 음반의 부분적인 업그레이드를 위해 생각해 볼 만합니다. CD의 경우 수많은 상처로 인해 육안 상 끔찍해 보이는 상태입니다. 다행히 튀지 않으며 음악 감상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P
POOR: 한 마디로 감상용으로 적합하지 않은 많은 상처를 가진 무시무시한 디스크 상태. 단 커버나 음반중 하나만이라도 좋은 경우는 이미 소유하고 있는 음반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구입을 생각해볼 만한 상태. DISK LOOKS BAD, TERRIBLE CONDITION.
(ALL)
너무 많은 디스크가 수납 된 박스세트의 경우, 모든 디스크의 상태가 동일할 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시) M- (all), EX+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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