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로몬 미니 2집 <손바닥을 뒤집듯>
[Mixed Color Vinyl, LP, Limited Edition] :180g Heavy weight vinyl
스페셜 믹스드 컬러로 제작된 한정판 LP 발매(1,000장)
한정판 LP에서만 들을 수 있는 히든 트랙 수록
이번 앨범의 제목은 "손바닥을 뒤집듯 쉽다"는 의미를 가진 한자어 여반장(如反掌)을 떠올리며 정했다고 한다. 고정관념을 깨면 음악의 장르를 넘나드는 것은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은 일이라는 의미다. 또한 나에게는 쉬운 일이 누군가에게는 굉장히 어려운 일일 수 있고, 반대로 나에게 어려운 일이 누군가에게는 너무 쉬운 일일 수도 있기에 평소 쉽게 생각했던 일들을 더욱 반추(反芻)하며 제작에 참여했다.
싱어송라이터로서의 행보는 싱글 앨범 '괜찮은 날', '청춘예찬', '퇴근길'을 거치면서 더욱 유연해졌다. 다양한 프로듀서들과 함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는 노력을 멈추지 않았고, 그 결과물이 바로 이번 미니 앨범이다. 국민가수 때를 생각하면 예상할 수 없는 곡들로 빼곡하다. R&B 기반의 발라드 곡부터 재즈까지 다양한데, 이는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의도가 아니라 위에서 언급한 본인에게는 쉽고 남들에게는 어려운 것, 그리고 그 반대의 것들을 손바닥을 뒤집듯 담았기 때문이다. 요즘 나이로 1살 이솔로몬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담긴 앨범 커버가 눈에 띄는데, 이번 앨범은 일기처럼 그의 일상에 관한 내용들을 습작의 형태로 담아냈다고 하며, 그것들은 하나의 메시지, 즉 '위로'라는 주제를 담고 있다.
'몽중'(夢中)을 시작으로 원작자와 함께 재해석한 '청춘예찬'이 포문을 연다. 기존 디지털 싱글 버전에서는 곡의 후반부에 "나를 구원해 줘"라고 절규하는 목소리가 인상적이었다면, 이번 버전에서는 목소리가 아닌 피아노가 점점 강하게 고조시키는 크레센도(Crescendo)로 끝나는 것이 굉장히 파격적이다. 속마음을 가감 없이 담아낸 록 장르의 '솔직한 건 바보야'는 공연 밴드 마스터인 조커의 편곡으로 록커로서의 모습도 엿볼 수 있으며, 타이틀곡 '그렇게 잘 울지도 않던 당신이'는 R&B 기반의 발라드로 힘든 시기의 자신을 되돌아보며 용기를 서서히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이 곡의 배경은 '서울'인데 당시 느꼈던 감정이 장소가 바뀌어도 동일할까라는 의문이 들어 뮤직비디오를 '도쿄'에서 촬영했다고 한다. 캐치볼을 주고받듯 재지 한 피아노와 목소리가 어우러진 '퇴근길', 아직 꿈에서 깨지 못한 채 안녕을 노래하는 '말 좋게 합시다'로 마치면서 처음과 끝이 여전히 꿈속임을 암시했다.
[곡소개]
01_몽중
꿈에서 깨어날 때면 아직은 다가오지 않은 현실과 벗어나지 못한 꿈속의 부근에서 오래 머물러 있기를 좋아했습니다. 기대도 희망도 필요치 않은 무의 세계에서 나는 웃고 울고 기뻐했습니다. 나의 세계는 언제나 그렇게 시작됐습니다.
02_청춘예찬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창틀에서 방 안으로 떨어져 내립니다. 집 앞 편의점 사장님과는 수년 째 데면데면합니다. 그 긴 시간이 지나도 아이들은 여전히 자지러지듯 웃고 편의점 사장님과는 눈빛으로 모든 안부인사를 일축합니다. 차라리 묵음이라 다행입니다.
03_솔직한 건 바보야
진심으로 얘기해 달라고 했습니다. 진심이면 다 될 것처럼 속내를 호도합니다. 그런 줄만 알았습니다. 진실은 제쳐두더라도 진심이었으면 했습니다. 티끌 하나 없이 맑은 진심이었으면 했습니다.
04_그렇게 잘 울지도 않던 당신이
늦은 새벽 고요한 달동네를 자주 걸어 다녔습니다. 달동네 고지를 따라 걷다 보면 한 곳에서 시원한 바람이 차분히 불어오곤 했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가끔은 적적한 곁을 지켰습니다. 바람이 자꾸 눈시울을 붉혔기 때문입니다.
05_퇴근길
조용히 걸어갑니다. 조용히 들어갑니다. 적막은 어둠 아래로 사라집니다. 고요한 이곳에는 날숨만이 오갑니다. 무채색 하루가 검정으로 불을 끕니다.
06_말 좋게 합시다
진심은 아니었을 거라고 당신을 생각하는 마음이었다는 말로 기다려보기에 깊은 상처는 오해를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 LP 사양
- Special Mixed Color Vinyl, LP
- Limited Edition
- 180g Heavy weight vinyl
- 1개의 LP와 가사지

[ SIDE 1 ]01. 몽중 [ SIDE 2 ]01. 그렇게 잘 울지도 않던 당신이
02. 청춘예찬
03. 솔직한 건 바보야
02. 퇴근길
03. 말 좋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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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상태>
NEW
일반적으로 개봉되지 않은 신품 음반입니다. 드물게는 처음부터 밀봉되지 않은 상태로 발매된 음반들도 포함됩니다. 한번도 사용된 적이 없는 않은 신품 상태입니다.
SEALED COPY
발매된 지가 오래되었지만 음반이 아직까지도 비닐로 밀봉된 채로 보존된 미사용 신품입니다. STILL NEW SEALDED WITH SHRINK WRAP!!!
M-
매우 깨끗하게 보존된 커버. 중고 음반 중 사실상 가장 높은 그레이드의 상태. 발매된지 수 십년의 시간이 지난 오래된 음반의 경우, 어쩔 수 없는 미세한 세월의 흔적은 느껴질 수 있습니다 . 메타복스에서는 오랜 세월이 지난 중고 음반의 경우 아무리 완벽한 상태로 보존된 음반일지라도 M 컨디션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cover looks very clean, just has very light sign of use.
EX+
최상급인 M- 바로 아래 단계의 상태입니다. 세월의 흔적은 조금 더 느껴지지만 상처 혹은, 심한 얼룩이 없는 여전히 깨끗한 상태의 커버입니다. 미세한 몇 개의 주름이나 작은 눌림도 보일 수 있습니다.
EX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며 아주 미약한 상처나 때가 묻어 있을 수 있습니다. 커버의 일부에 주름이나 눌린 자욱도 보일 수 있습니다. 가끔은 가벼운 링 웨어(내부에 담긴 음반때문에 생겨나는 원형의 자욱)도 보여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쇄 상태가 크게 훼손되었거나 심각한 상처는 없습니다.
VG++
EX급 음반에 비해 좀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며 관리 상의 소홀함으로 인한 다수의 주름이나 스티커에 의한 작은 상처도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심각한 파손은 입지 않은 상태입니다. EX와 VG+의 중간상태.
VG+
마찰에 의한 흠집이나 작은 상처들, 얼룩, 심한 구김이나 눌림 등이 보일 수 있으며 세월의 흔적이 많이 느끼지는 커버 상태입니다.
VG
커버에 크고 작은 상처나 얼룩, 습기에 의한 변형 등이 다수 발견될 수 있으며 시각적으로 절대 깨끗하지 않습니다.
P
한 마디로 수집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은 많은 상처를 가진 열악한 상태의 커버입니다. 단 커버나 음반 중 하나 만이라도 좋은 경우는 이미 소유하고 있는 음반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생각해볼 만합니다.
NO COVER
제작 당시부터 커버를 갖지못해 디스크만 존재하는 앨범이거나 오리지널 커버를 분실한 상태입니다.
<디스크상태>
M-
드물게는 새것처럼 완벽하게 깨끗하던지 혹은, 속지와의 마찰 등으로 인한 극소수의 미세한 연흔이 아주 밝은 불빛 아래에서 발견될 수도 있으나 이는 음질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상태입니다. 오랜 세월이 지난 중고 음반의 경우, 사실상 가장 높은 그레이드의 깨끗한 상태. 메타복스에서는 오랜 세월이 지난 중고음반의 경우 아무리 완벽한 상태로 보존된 음반일지라도 M 컨디션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CD의 경우 아주 미세한 한두개의 연흔이 보일 뿐 새것과 크게 차이가 없는 깨끗한 상태. For LP : disk looks very clean, just has a few very light sign of use by paper sleeve. they are nonaudible. no marks, no scratches. For CD : disc has just one or two scuffs but, still looks great.
EX+
중고 LP의 경우 최상급인 M- 다음으로 사용되는 제법 깨끗한 상태입니다. 재생 시 음질에는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으며 육안상으로도 쉽게 보이지 않을 정도의 미세한 연흔들이나 살짝 눌린 자욱들은 보일 수 있습니다. 발매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난 음반의 경우, 간혹 미세한 잡음이 들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감상용으로나 수집적으로도 여전히 훌륭한 상태입니다. CD의 경우 10개 미만의 미세한 기스들이 눈에 보이지만 음질에는 아무 지장을 주지않는 여전히 매우 깨끗한 상태.
EX
LP의 경우, 표면에 작은 스크레치나 연흔들이 보일 수 있습니다. 음반 재생 시에 간혹 틱틱 혹은 딱딱 거리거나 음악 뒤로 잡음이 몇 차례 들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행에는 문제가 없고 음의 심각한 왜곡은 느낄 수 없는 감상용으로 그럭저럭 적합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잡음에 극도로 예민한 하이엔드 오디오파일들에게는 절대 권하지 않습니다. CD의 경우 20개 미만의 미세한 연흔들이 눈에 보이지만 음질에는 아무 지장을 주지 않는 상태입니다.
VG++
디스크에 사용 상의 부주의로 인한 스크래치나 스커프들이 다수 보입니다. 간혹 틱틱, 딱딱거리는 잡음도 들릴 수 있으나 SKIP 현상은 없으며 그럭저럭 아쉬운 대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잡음에 예민한 분들께는 절대 권하지 않습니다.
VG+
LP 디스크 표면에 레코드커버나 바늘에 의한 크고 작은 스크레치들이 다수 발견되며 재생 시 틱틱 또는 딱딱거리는 잡음들이 자주 들리지만 SKIP 현상은 일어나지 않으며 무난히 주행되는 상태. 잡음에 예민한 분들께는 절대 권하지 않습니다. CD의 경우 크고 작은 여러 개의 상처들이 눈에 보이지만 음질에는 아무 이상 없이 재생되는 상태
VG
LP의 경우 음반에 무수한 상처를 볼 수 있고 잡음도 VG+ 상태에 비해 심하며 한 두 번의 튐(SKIP) 현상도 있을 수 있습니다. 감상용으로나 수집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은 상태. 단 깨끗한 M- 상태의 음반에 비해 가격이 5분의 1 정도이기에 커버나 음반 중 하나 만이라도 좋은 경우는 이미 소유하고 있는 음반의 부분적인 업그레이드를 위해 생각해 볼 만합니다. CD의 경우 수많은 상처로 인해 육안 상 끔찍해 보이는 상태입니다. 다행히 튀지 않으며 음악 감상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P
POOR: 한 마디로 감상용으로 적합하지 않은 많은 상처를 가진 무시무시한 디스크 상태. 단 커버나 음반중 하나만이라도 좋은 경우는 이미 소유하고 있는 음반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구입을 생각해볼 만한 상태. DISK LOOKS BAD, TERRIBLE CONDITION.
(ALL)
너무 많은 디스크가 수납 된 박스세트의 경우, 모든 디스크의 상태가 동일할 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시) M- (all), EX+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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